글로벌 AI리더가 되기 위한 전략
Coursera에서 수강중인 강의의 교수이신 Andrew Ng을 비롯한 다양한 AI의 global leader들의 소개를 간단히 들었다.
앞으로의 수준 높은 종합인지/추론을 요구하는 AI는 복합지능이 중요하다.
현재 거대 글로벌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을 들여 AI부문을 리딩하고 있고 이를 쫓고 우리나라가 AI부문에서 뒤쳐지지 않고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서 패널분들은 입을 모아 긍정적인 클러스터 구축을 주장했다.
또한 기술에 있어서의 산업적인 세계화의 중요성을 논하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AI연구소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앨런 튜링 연구소, 리비아, JP 모건 연구소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적극적인 Visual AI부문에서 굉장히 획기적인 기술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화학 논문을 AI가 분석하여 분자구조 그림을 도표화하고 산재되어있는 실험 조건들을 종합하여 실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LG의 AI Chemical Expert이다. 화학 관련 종사자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될것으로 추정되는 대단한 기술으로 보였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우리나라의 AI기술 연구를 이끄는 대학원의 연구실에서 협업했다는 사실을 알고 큰 흥미를 얻었다.
L-Verse라는 이미지와 문자의 양방향 학습 AI기술도 흥미로웠다.
Self Supervised AI가 양질의 fair하고 reliable한 AI model을 만들어냄을 볼 수 있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성능을 지닌 AI model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Google, Meta, openAI등의 세계적인 AI시장 리딩 능력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되는 경험이었다. 우리나라가 AI산업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클러스터 구성이 절실하다고 느꼈고 서울대학교와 KAIST의 대학원이 아무래도 가장 최신의 큰 규모 AI산업과 강력하게 연결되어 기술 연구를 협업하고 있음을 크게 느꼈다. 앞으로의 진학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 심포지엄이었다.